2006년 09월 21일
context와 common sense
한 10여년전 AI를 전공과목으로 삼아 공부하던 시절, 인공지능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진짜 인공지능은 현재 전산학에서는 만들지 못할거란걸 다 알고 있었다. 혹시 만든다면 바이오쪽에서 만들까... 거의 반세기전 커넥션니스트들과 룰베이스 리즈닝파들과의 머리터지는 싸움으로 커넥션니스트 지도자가 자살했다고 하는 전설같은 얘기들도 다 낭만스럽게 들리던 수업을 들으며 내가 생각했던 건...결국 모든 지적 활동을 모델링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컨텍스트와 커먼센스가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컨텍스트는 현 시점의 이르기까지 흘러온 상황들이고, 커먼센스는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집단 내의 동의된 상식인데, 이것이 모두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몇개의 룰, 또는 현재 관찰된 내용으로부터 얻은 피쳐 몇개만으로는 온전한 해석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인간사가 다 그렇다.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면 그 집단의 컨텍스트(또는 history?)와 상식(결국은 그것이 랭귀지인 것이다)을 배워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정 집단에 들어가서, 성공하기 위하여 이 두가지를 열심히 학습한다. (당연!) 문제는 성공하는 집단이 있고 망해가는 집단이 있단거다. 컨텍스트와 커먼센스를 다 배웠다면 그 집단의 일원이 되고 더 나가 집단의 지도자도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그 집단 자체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시 밖에서 봐야한다.(믿음을 버리고) 컨텍스트에 모순이 없었는지, 잘못된 비약과, 첫 성공의 핵심 밸류를 환경에 맞춰 적절히 변경해 왔는지... 집단내 상식으로 통하는 것이 어느 수준 합리적이고, 건전한지..
환경은 언제나 변화한다. 생명은 이에 따라 적응하여 변화에 잘(!!!) 반응하고 적절히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 그 생존의 힘(생명력)인 것이다. 내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이 없다면, 남의 힘을 빌어서라도 봐야 한다.(그렇게 도와줄 존재가 있단 것도 정말 행운이다) 정말로 죽기전까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생명 가진자의 미덕이므로.
컨텍스트는 현 시점의 이르기까지 흘러온 상황들이고, 커먼센스는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집단 내의 동의된 상식인데, 이것이 모두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몇개의 룰, 또는 현재 관찰된 내용으로부터 얻은 피쳐 몇개만으로는 온전한 해석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인간사가 다 그렇다.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면 그 집단의 컨텍스트(또는 history?)와 상식(결국은 그것이 랭귀지인 것이다)을 배워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정 집단에 들어가서, 성공하기 위하여 이 두가지를 열심히 학습한다. (당연!) 문제는 성공하는 집단이 있고 망해가는 집단이 있단거다. 컨텍스트와 커먼센스를 다 배웠다면 그 집단의 일원이 되고 더 나가 집단의 지도자도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그 집단 자체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시 밖에서 봐야한다.(믿음을 버리고) 컨텍스트에 모순이 없었는지, 잘못된 비약과, 첫 성공의 핵심 밸류를 환경에 맞춰 적절히 변경해 왔는지... 집단내 상식으로 통하는 것이 어느 수준 합리적이고, 건전한지..
환경은 언제나 변화한다. 생명은 이에 따라 적응하여 변화에 잘(!!!) 반응하고 적절히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 그 생존의 힘(생명력)인 것이다. 내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이 없다면, 남의 힘을 빌어서라도 봐야 한다.(그렇게 도와줄 존재가 있단 것도 정말 행운이다) 정말로 죽기전까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생명 가진자의 미덕이므로.
# by | 2006/09/21 18:03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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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문제의 그 글...
Jedy님은 Context와 Common Sense라는 용어를 빌려서, 작금의 상황을 설명하셨습니다. 특정 집단의 문화와 가치를 Common Sense라고 정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금의 상황을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실체가 없는 것에 아우라를 씌워 두고, 경외시 하는 것. 그것이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토론 문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more